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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사들이 정부의 ‘사회적 선별’에 반대하는 이유
프랑스 교사들이 정부의 ‘사회적 선별’에 반대하는 이유
  • 안 주르댕 | 프랑스 역사·지리 교사
  • 승인 2024.06.28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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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생드니의 많은 교직원이 3개월 넘게 파업을 하고 있다. 프랑스 교육부가 발표한 ‘지식 충격(Choc des savoirs)’이라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시발점이었다. 2023년 말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총리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 중학교에 ‘수준별 그룹 수업’을 도입하고 중학교 졸업시험(brevet)을 고등학교 입학시험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 대대적인 개혁은 진정한 ‘사회적 선별’ 정책으로, 프랑스에서 공공 서비스가 가장 취약한 지역 중에서 제일 빈곤한 데파르트망에 속하는 센생드니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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