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살해’가 미디어에 오르기까지 어두웠던 그늘
페미니사이드, 즉 남성권력에 의한 ‘여성 살해’가 최근 프랑스 언론과 정치 무대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 여성혐오적 살인 개념은 처음에는 앵글로색슨 국가에서 등장했지만, 여성 살해가 빈번한 라틴 아메리카의 페미니즘 학계에서 주목받으면서 학술적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여성살해 용어는 아직도 부부관계 범위에 국한 되어 있고 형법에도 명시되지 않고 있다.
“열정의 오해”(<록 앤 포크(Rock & Folk)>). “그들은 광적으로 사랑했다”(<파리 마치(Par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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