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호 구매하기
우표 수집이 주는 ‘무익함’의 깨달음
우표 수집이 주는 ‘무익함’의 깨달음
  • 토마스 프랭크 l 언론인
  • 승인 2022.08.01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표수집은 미국에서 오랫동안 가장 인기 있는 취미였다. 우표 수집가들은 클럽에서 만나 우표를 교환하고 매매도 했다. 그들이 모은 우표 한 장 한 장에는 ‘액면가’ 이상의 정서적 가치가 담겨 있었으며, 추가 이득에 대한 희망의 무게가 실려 있었다. 코로나 격리기간은 필자에게 우표수집이라는 취미를 재발견할 기회가 됐다.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하던 시기, 나는 캔자스시티 교외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돌아가서 연로한 아버지를 돌봤다. 좀처럼 물건을 버리지는 않는 아버지 덕택에, 내가 어린 시절을 보낸 그...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