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파시즘과 탄소 파시즘 사이에서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기후회의는 ‘탈 화석연료’ 전환을 실행하고, ‘적응’ 정책을 실시하자는 다소 밋밋한 합의를 맺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프랑스에서는 이 ‘적응’ 개념이 5개년 계획으로도 추진 중인데, 다음으로 연기된 3차 수정안은 모호한 성격 탓에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토프 베슈 프랑스 생태전환부 장관은 “프랑스가 기후 4도 상승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발언을 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그런데 이번에 또다시 제28차 세계기후회의에서도 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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