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목전에 다가왔으나, 여전히 승자 전망은 안갯속이다. 7개 경합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 결과가 10월 21일(현지시각) 공개됐으나, 초접전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만 확인됐다. <워싱턴 포스트>는 9월30일부터 10월15일까지 7개 경합주 유권자 5016명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7%,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7%였다고 이날 밝혔다.
정치적 무명에 가까운 해리스가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부상한 것은 변화를 기대하는 미 유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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