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제1차 세계대전 전, 노동자평의회가 유럽 여기저기에서 조직됐다. 노동자들이 권력기관에 맞서 자신의 이익을 지키려는 목적이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는 노동자평의회가 정부와 사용자에게 압력을 가한 덕분에 많은 타협이 이뤄질 수 있었다. 그러나 ‘사회적 대화’가 법제화되면서 노동자평의회는 무력해지고 말았다.
관료주의, 표현의 자유 억압과 탄압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우리는 자주 “소비에트”라는 단어를 꺼낸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연방(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USSR)의 역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