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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에서 잊힌 범아프리카주의자, 월터 로드니
모국에서 잊힌 범아프리카주의자, 월터 로드니
  • 엘렌 페라리니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특파원
  • 승인 2020.08.31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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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남미 가이아나의 수도 조지타운, 집권당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암살된 월터 로드니의 장례식에는 무려 3만 5,000명이 운집했다. 그러나 40년이 지난 뒤에 방문한 가이아나에는 월터 로드니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마르크스주의자이자 역사학자였던 월터 로드니는 민족 간 대립이 아닌 계급적 연대성을 바탕으로 가이아나의 정치를 개혁하고자 했다.









“오, 저것 좀 보세요!” 우리의 가방을 뒤지던 세관원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우리는 가이아나의 수도 조지타운에 위치한 조지타운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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