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호 구매하기
박물관으로 간 인도의 현악기, 비나(Veena)
박물관으로 간 인도의 현악기, 비나(Veena)
  • 장루이 맹갈롱 l 영화 연출가
  • 승인 2022.10.31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단적 상상 속에서 신화적 과거와 합류하다




인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제작국이다. 최근 집계에 따르면, 주로 국내 시장과 동남아시아 및 아랍-무슬림 국가의 관객을 대상으로 인도에서 제작된 장편 영화는 연간 1,500~2,000편에 이른다. 인도에는 오래전부터 세계적인 영화감독 사티야지트 레이(Satyajit Ray, 1921-1992)가 만든 (작가주의 영화, 독립영화, 때로는 병렬 영화로 불리는) 다른 장르의 영화가 있다.



‘벵골 르네상스 운동의 후계자’라 불렸던 레이 감독은, 장 르누아르와 로베르토 로셀리니를 향한 동경을 드러내곤 했다. 그는 1955년에 제작한 첫 장편 영화 <아버지 판찰리(Pather Panchali)&g...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