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 같은 저작권
음반 산업이 변화를 거듭하면서 아티스트가 보수를 지급받는 방식도 변했다. 최고 인기 가수들은 이제 음반 기획사에 전곡 저작권을 통째로 매매하는 계약을 선호한다. 음반 기획사는 저작권 수익 창출의 전문가가 됐다. 저작권 확보는 온라인 음원이라는 새로운 유통 경로와의 협상에서 음반 기획사에 유리한 입지를 보장한다.
1968년 2월, 런던. 연극, 마임 경력과 도발적인 매력을 가진 포크 뮤지션 데이비드 보위는 그의 음반 기획사로부터 데모곡을 건네받았다. 몇 달 전 프랑스에서 출시된 ‘콤 다비튀드(Comme d’...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