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근로자들의 업무와 마찬가지로 언론인들의 업무는 아웃소싱되고 있고 근무 조건도 하향 조정되고 있다. 언론사는 기관의 홍보자료를 그대로 복사한 것 같은 표준화되고 뻔히 예상할 수 있는 기사의 생산을 장려하면서 기자의 자리를 저임금 사원으로 채우려 하고 있다. 그나마도 그 자리를 대체할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등장하기를 기다리면서...
클라라 랑드리외(1)는 기자가 되기를 꿈꾸며 대학의 언론학과를 졸업했지만, 취업 후 8개월째 현장 취재나 최소한의 정보 수집도 없이 온종일 기사만 작성하고 있다. 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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