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호 구매하기
발칸반도에 새로 등장한 좌파 이데올로기
발칸반도에 새로 등장한 좌파 이데올로기
  • 장아르노 데랑스 외
  • 승인 2021.06.30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고슬라비아 해체 이후, 발칸반도의 정치적 쟁점은 민족주의와 자유주의의 대립에 한정됐었다. 그런데 공공재산을 수호하고, 불평등 심화에 저항하는 ‘반(反)자본주의 좌파’가 새롭게 등장했다. 크로아티아에서는 녹색좌파연합 소속 정치인이 수도 자그레브의 시장이 됐고, 코소보에서는 주권주의 좌파가 정권을 잡았다.







“민주사회주의는 크로아티아에서 30년간 금기시됐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정치적 논점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2019년 12월 22일 대선에서 노동전선을 대표하는 카타리나 페오비치 후보의 득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