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호 구매하기
‘당신들의 지역, 우리는 원치 않아!’
‘당신들의 지역, 우리는 원치 않아!’
  • 브누아 브레빌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편집장
  • 승인 2021.07.30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피로감

2015년, 프랑스 지방행정체제 개편으로 새로 탄생한 신규 레지옹(Région, 프랑스의 광역지자체 단위. 프랑스에서는 지방행정개편에 따라 22개 광역자치단체인 레지옹을 13개로 통합·개편하는 동시에, 기초자치단체 단위인 코뮌들의 연합을 통해 광역권을 형성할 수 있게 했다-역주)은 처음에 온갖 칭송을 받았다. 가령 효율성과 경쟁력은 물론, 지역정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를 어찌해야 할까! 새로 개편된 레지옹들은 탄생 6주년을 맞아 제5공화국 역사상 최악의 선거 기권율을 기록했다. 이 민주주의의 실패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