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는 긴축 조치를 추가로 발표했다. 하지만 정부 통계에 따르면 난방비, 식비, 자동차 유지비 등의 일상적인 지출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의 수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브르타뉴 지방을 취재하면서 특히 시골과 교외 지역이 이러한 상황으로 얼마나 큰 타격을 입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다.
2024년 1월 어느 추운 토요일 아침, 피니스테르주(州) 생레낭의 쇼핑센터에서 만난 크리스틴 플로슈는 대형 할인점 악시옹(Action)에 “두세 가지 물건”을 사러 가던 중이었다. 주차장에서 마주친 그녀는 휴대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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